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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경향신문 장애여성 교육→취업 돕는다…서울시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 특화교육과정 개설

  •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
  • 2021.07.22
  • 조회 191
장애여성 교육 취업 돕는다... 서울시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 특화교육과정 개설 
류인하 기자
서울시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화면

서울시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화면

서울시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는 7월부터 장애여성 취업을 위한 특화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화교육대상 과정은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와 ‘정리수납전문가’ ‘커피 바리스타’ 등 3가지다.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오는 21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8월 3일~10월14일까지 매주 화·목 수업을 진행한다. ‘정리수납전문가’과정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정리수납 업체 취업을 목표로 교육한다. 8월 2~13일 접수를 받아 8월 18일~10월 21일까지 매주 수·목요일마다 교육을 진행한다. ‘커피 바리스타 양성과정’ 역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커피음료 제조법 및 고객응대법 등을 배운다. 수료 후 대기업 사내 카페 등에 취업이 가능해 장애연성인력개발센터가 진행하는 대표 교육과정으로 꼽힌다.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부활동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여성과 가족들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성찰 글쓰기 프로그램과 색체로 보는 심리상담, 장애가족 힐링 아로마테라피 등 교육이 마련됐다.

서울시 여성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은 누구나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김기현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2020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는 장애인 우울감 경험과 생활 스트레스에도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직업 훈련을 통해 장애 여성의 경제력 향상은 물론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07160600021#csidx63759db920fb50ab573bfc91f658e0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