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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경기케이블TV 뉴스 보도,  강동형 일자리사업…3년 성과와 과제는?

  •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 2022.11.07
  • 조회 187
서울경기케이블TV 딜라이브 뉴스 보도
[강동] 강동형 일자리사업…3년 성과와 과제는?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는 10월 28일(금)
3년동안 추진해온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중소병의원 취업연계사업>의 사업성과공유회를 성료했는데요!
지난 11월 02일 딜라이브 뉴스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 앵커멘트 】
지역의 산업구조를 분석한 후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해 취업과 고용난 해소에 기여한 직업훈련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입니다.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일자리대상에서 서울시에선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번엔 지난 3년의 성과와 발전 과제를 공유하는 성과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 리포트 】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병원 산업의 특화도가 가장 높은 강동구.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난 2020년부터 중소병의원 일자리창출 생태계조성에 주력한 이유입니다.

그동안 중소병의원 191곳에서 구인처를 발굴했고 모두 134명에게취업의 길을 열어줬습니다.
이중 절반 이상은 취업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과 장기실직자였습니다.

사회 진입에 성공한 취업자들은
간호사와 병원코디네이터, 물리치료사 등 다양한 분야 의료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병원 입장에선 코로나19와 대형병원 영향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터라 이런 결실은 더욱 뜻깊습니다.

지역맞춤형 취업연계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지자체를 비롯해 지역 의료계와 대학까지 협력한 민관학 혁신 모델입니다.


【 남혜림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
"병원을 중심으로 한 민·관·학 협의체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자문과 강사님들의 협력이 있었고
저희 센터의 취업상담과 알선 교육 사후관리가 조화를 이뤄서 매년 취업목표 이상의 초과 달성을 해왔습니다.
그 결과 고용노동부 사업 중 2년 연속 S등급을 받았고,
올해에는 작년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는데요."


지난 3년 동안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협력해온 기관 단체들과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입니다.
사업 수행 기관에선 고용노동부와 같은 주무부처의 중장기 계획 수립 등 정책적 뒷받침이 무엇보다 중요하단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남혜림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
"역할과 책임에 좀 더 무게를 싣고 지원하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자체는 이 사업을 장기적으로 기획하면서 단계별 전략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고요.
고용노동부는 워낙 많은 사업을 하는 부처인 건 잘 알지만 지자체에 이관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 사업의 최초 기획의도와 목적에 맞게 지속적인 관리를 해준다면 국민과 지역 발전에 더 도움이 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강동구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순항 중인 고덕비즈밸리에서 취업 성과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그동안 추진해온 중소병의원 취업연계 사례를 적용해 시장 수요를 분석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하겠단 계획입니다.
고덕비즈밸리에는 모두 150여 개 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고, 더불어 약 4만 명 규모에 달하는 고용시장도 열릴 전망입니다.

【 조정숙 과장 / 강동구청 일자리정책과 】
"입주기업 실무협의체를 통한 지속적인 협의를 실시하여 실질적인 취업연계방안을 강구하고 직업훈련 및 취업연계 전문성을 가진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구인수요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역의 산업구조에 맞춘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과 취업 전선에서 유의미한 결실을 거둔 강동구.
거대 일자리 시장 개봉을 앞두고 강동형 취업연계 프로젝트가 다시 한번 성과를 낼 수 있을지주목됩니다.

#고용노동부 #서울시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강동] 강동형 일자리사업…3년 성과와 과제는? (방송날짜 : 2022. 11. 02.)
● 딜라이브TV 유승한 기자 / lenspoet@dlive.kr
● 방송 확인하기 >>>>>>> https://youtu.be/ZkD6RCz52UI
● 생생현장 자세히 보기 >> https://url.kr/7t8igz